지난 3월 19~21일 3일에 걸쳐 ‘2015 창업박람회’가 학여울역 SETEC에서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들은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며 전시장을 찾은 이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많은 참여 업체들 가운데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부스는 바로 파리클라라 컴퍼니(대표 서근남, 이하 파리클라라)였다.
파리클라라는 소자본으로 네일숍을 창업할 수 있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네일 시장의 전망과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지 성공창업정보에 대해서 전문적인 조언을 해주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
파리클라라는 한국네일아트의 발전과 함께하며 네일아트 전문학원과 네일살롱을 경영하는 네일 전문 기업이다.
박람회에서 서근남 파리클라라 대표는 그동안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자대비 안정적인 네일숍 창업을 위한 프렌차이즈 전략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서 대표는 “그동안 파리클라라 직영살롱 운영으로 시장조건에 따른 마케팅 전략과 인력공급이라는 프랜차이즈 가맹주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부담을 줄였으며 변화하는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과 관리로 본사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며 “인력공급에만 한정되는 지원이 아닌 가맹점주가 안정적인 네일숍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본사에서 매니저를 파견해 4개월간 시스템 관리 및 운영에 관해 교육과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파리클라라는 혼자 오는 고객도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도록 카페 콘셉트의 인테리어를 가맹점주에게 직접 컨설팅해주며 고객뿐 아니라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환기 시설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박람회를 통해 계약을 맺은 한 예비 창업주는 “네일숍 창업 시 걱정하던 부분들 외에 작은 것들까지도 본사에서 어떻게 관리를 해주는지 알게 됐다”며 “직영숍을 방문해 직접 인테리어와 환경을 볼 수 있어 신뢰가 쌓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네일숍은 네일국가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창업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부담을 갖을 수 있으나 교육부터 창업까지 모든 부분을 파리클라라에서 관리해주기 때문에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파리클라라는 향후 프랜차이즈 사업 부분을 강화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네일숍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